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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康외교, 정상회담전 워싱턴서 틸러슨과 협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연합뉴스 자료사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미정상회담(워싱턴 현지시간 30일)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해 오는 28일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방미 준비를 보좌해야 하는 측면과 양국 장관간 일정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강 장관이) 28일 문 대통령을 수행해서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어 "강 장관은 한미정상회담 준비 및 사전 점검 차원에서 정상회담 이전에 워싱턴에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협의를 갖도록 돼 있다"고 부연했다.

조 대변인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한 차원 높은 한미관계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는 인식 하에 성공적인 회담 개최를 위해서 미 측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서 한미 양국이 한미동맹을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양국 간 협력을 외교·안보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사회 분야에서의 협력은 물론, 글로벌 차원에서의 협력 등으로 그 폭과 깊이를 확대해 나가는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h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7 15: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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