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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털다가 외제차 열쇠 발견…벤츠 훔친 절도범

송고시간2017-06-27 14:50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고가의 외제 승용차를 훔친 강모(40)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외제차 훔친 절도범 구속(CG)
외제차 훔친 절도범 구속(CG)

[연합뉴스TV 제공]

강씨는 이달 7일 오전 4시께 울산시 남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씨는 문이 잠기지 않은 그랜저 승용차 안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가 외제차 열쇠를 발견했다. 그는 이 열쇠가 근처에 주차돼 있던 벤츠의 열쇠라는 점을 확인, 벤츠를 운전해 달아났다.

그랜저와 벤츠는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부부 소유로 확인됐다.

강씨는 이 밖에도 지난해 말부터 주차된 차 10대에서 금품을 훔치는 등 벤츠를 포함해 총 8천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으로 용의자 신원을 확인,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강씨를 검거했다.

조사결과 강씨는 주차된 차에서 금품을 훔친 범행으로 복역하다가 지난해 3월 출소했으나, 누범 기간에 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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