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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 '우리동네 무술보안관', 3개 지구대로 확대 실시

송고시간2017-06-27 14:41

(고양=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고양시 행신3 파출소에서 시행되고 있는 '우리동네 무술보안관'제도가 행신지구대, 원당 지구대 등 관내 3개 지구대로 확대 운영된다.

고양경찰서는 27일 관내 무술인 60여명과 함께 '우리동네 무술보안관 연합발대식'을 열었다.

[고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고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우리동네 무술보안관은 밤늦은 시간 여성과 청소년들이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관내 무술 유단자들이 동행하며 보호하는 제도다. 지난해 6월 시작된 이후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확대 운영하게 됐다.

기존에 활동하던 무술인 130여명과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60명까지 총 190여명의 무술인이 행신 3동 파출소, 행신지구대, 원당 지구대 관할 지역에서 무술 보안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행신3파출소에서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10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활동한다. 행신지구대, 원당지구대는 매주 화, 목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버스정류장에 도착 30분 전까지 각 지역 담당 지구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 거점장소인 진로마트, 능곡초등학교, 원당역 앞에서 대기 중인 무술보안관에게 직접 안심귀가를 요청할 수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무술보안관들의 노고와 지역주민의 좋은 반응 덕분에 확대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며 "무술보안관 제도가 고양시 관내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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