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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정부 주도 유전자변형 작물개발 중단하라"

송고시간2017-06-27 14:33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농촌진흥청 유전자변형(GM) 작물 개발반대 전북도민행동은 27일 전북 전주시 농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주도 GM 작물개발 중단'과 'GM 작물개발사업단 해체'를 요구했다.

"정부 주도 GM 작물개발 중단하라"
"정부 주도 GM 작물개발 중단하라"

회원 20여 명은 "식약청은 수입 GM 농수산물이 안전하다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농진청은 GM 작물의 안정성을 맹신하고 GM 작물의 연구개발과 시험재배 승인을 계속하고 있다"며 정부의 농업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들은 "신임 농식품부장관의 취임 이후에도 농업정책의 변화가 없다면 전북도민행동은 농진청 해체와 함께 정부에 대한 규탄투쟁을 전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회원들은 상용화를 목표로 한 GM 작물개발 중단을 요구하며 농진청 근처에 천막을 치고 67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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