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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 이보미 "고향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 일본서 홍보할게요"

강원도 인제 출신으로 홍보대사 위촉…"쇼트트랙·스노보드 기대"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27일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보미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연합뉴스]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27일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보미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프로골퍼 이보미(29)가 주요 활동 무대인 일본에서 올림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보미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지원센터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고향인 강원도에서 이렇게 큰 국제 이벤트를 열게 돼 자부심이 생긴다"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인제 출신인 이보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스타 골퍼다. 그런 만큼 일본에서 평창올림픽 홍보에 힘을 쏟겠다는 게 그의 각오다.

이날 이보미는 이희범 조직위원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뒤 즉석에서 일본어로 평창올림픽에 관심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일본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평창올림픽에 대해 많이 얘기하려고 한다. SNS로도 많이 홍보하겠다"며 "경기장도 직접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계스포츠 중 좋아하는 종목으로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을 꼽은 이보미는 "요즘은 스노보드와 알파인스키, 빅에어 등도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특히 쇼트트랙의 심석희와 스노보드의 이상호를 응원하고 있다며 "힘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특유의 밝은 미소도 보였다.

이어 이보미는 골퍼로서 계획에 대해선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지난 21일 위촉된 가수 태양씨와 이보미 선수 모두 일본에서 많이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서울 올림픽이 열린 1988년에 태어난 '올림픽 가족'"이라며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올림픽 기간 '일본의 날'을 만들어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생각도 있다"며 "올림픽이 문화 교류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자유한국당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보미 선수가 홍보대사가 되는 데 제가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고 소개하며 "평창올림픽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인 만큼 이보미 홍보대사가 많은 기여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ng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7 11: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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