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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훈사회단체 "생활폐기물 소각장 설치 지지"

(서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서산지역 15개 보훈·사회단체는 27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시가 추진하는 생활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서산 보훈단체 등 쓰레기소각장 지지 기자회견
서산 보훈단체 등 쓰레기소각장 지지 기자회견

이들 단체는 "현재 양대동 매립장이 용량에 한계를 드러내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큰 혼란이 불가피하다"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서둘러 설치, 쓰레기 대란을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갈등과 반대를 끝내고 하루빨리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지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이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산재향경우회, 지방행정동우회 서산분회, 자유총연맹 서산지회, 상이군경회 서산지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서 전날 충남지역 8개 시·군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충남공공일반노동조합 환경분과위는 "서산시가 추진하는 자원회수시설 설치를 지지한다"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매립 대신 소각 처리를 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라며 지지성명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서산시는 자원회수 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12일 양대동 2후보지를 최적지로 결정하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까지 마쳤다.

하지만 환경오염을 우려한 지역 일부 주민 등이 대책위를 구성하고 반대운동을 벌여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min36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7 10: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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