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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투자전략] 기업 성장에 대한 재평가 진행중

(서울=연합뉴스)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의 이익개정비율(Earnings Revision)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이익개정비율은 이익전망 상향 추정치 수에서 하향 추정치 수를 차감해 전체 추정치 수로 나눈 것으로 상장사의 이익전망 상·하향 움직임을 가장 잘 반영하는 지표이다.

코스피 이익개정비율은 여전히 플러스(+)권에 있고, 코스닥 역시 최근 재반등 가능성도 기대되지만, 올해 초부터 나타난 뚜렷한 우상향 흐름에 비하면 최근의 개선 속도는 이전과 같지 않은 상황이다.

올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의 이익개정비율 상승세 둔화는 그동안의 실적전망 상향 흐름이 주춤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최근 유가 부진과 경기지표의 더딘 개선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후반에 발표된 6월 구매관리자 지수(PMI) 잠정치는 유로존 제조업의 경우 57.3으로 전달의 57에 비해 개선되며 호조세를 이어갔지만, 서비스업은 54.7로 전달의 56.3보다 둔화해 종합 PMI 잠정치 역시 55.7로 둔화했다.

미국 6월 구매관리자 지수 잠정치도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0.6포인트씩 떨어져 각각 52.1과 53을 나타냈다.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 역시 53으로 전달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여전히 기준선 50을 넘었지만, 모멘텀은 둔화하는 양상이다.

경기지표 모멘텀과 증시의 실적전망 개선 속도의 둔화세가 확인되는 반면 개별 모멘텀이 양호한 업종과 종목들의 호조세는 두드러지고 있다.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 뚜렷한 종목들의 상대적인 희소성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저금리 상황이라는 점에서도 성장 기대감이 높은 종목들에 대한 긍정적 접근은 당분간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반도체 가격 호조와 한국 수출 개선을 이끄는 정보기술(IT), 미래성장 가치가 재부각하는 제약·바이오, 저유가 환경 속에 출국자 수 증가와 항공화물이 호조세를 보이는 항공주 등 성장이 나타나는 업종과 개선 모멘텀이 뚜렷한 개별종목 중심으로 증시 접근이 필요하다.

(작성자 : 장희종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hjchang@hi-ib.com)

※ 이 글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연구원)의 의견으로,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7 09: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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