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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서 알카에다에 피랍 스웨덴인 6년만에 풀려나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아프리카 말리에서 알카에다 연계 단체에 납치된 스웨덴인 남성이 6년 만에 풀려났다고 영국 BBC와 AFP통신 등이 26일 보도했다.

스웨덴 외무부는 말리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가 자국민 인질인 요한 구스타프손(42)을 석방했다고 이날 밝혔다.

구스타프손은 현재 비행기 편으로 아프리카에서 스웨덴으로 오고 있는 중이라고 외무부는 전했다.

다만, 그가 어떻게 풀려나고 석방 조건이 무엇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구스타프손은 2011년 말리 북부 팀부크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인 스티븐 맬컴, 네덜란드인 스야크 리케와 함께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AQIM) 조직원에 납치됐다.

이후 리케는 2015년 4월 말리 북부에서 기습 작전을 벌인 프랑스 특수부대에 우연히 발견돼 구출됐지만 리케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AQIM은 지금도 다수의 서양 출신 인질은 붙잡고 있다. 프랑스는 2013년 1월 말리에서 AQIM 세력이 확대하자 자국군을 현지에 보냈다.

프랑스는 서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국가인 말리를 포함해 니제르, 차드 등지에 대테러 임무 수행이란 명분 아래 군병력 약 4천명을 이미 파병한 상태다.

말리에서는 2012년 이후 AQIM을 비롯한 극단주의 무장단체들과 말리 정부군 간 유혈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아프리카에 파견된 프랑스 군인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아프리카에 파견된 프랑스 군인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gogo21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6 23: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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