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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공항 "수하물로 짐 부친 승객, 보안검색 시간 짧게"

내주부터 '핸드 캐리 없는 승객' 전용 보안검색 라인 운용


내주부터 '핸드 캐리 없는 승객' 전용 보안검색 라인 운용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의 관문 중 하나로 국적기가 취항하고 있는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에서는 내주부터 항공사 카운터에서 짐을 수하물로 부쳐 '핸드 캐리용 짐'이 없는 승객은 보안검색을 빨리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현지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유럽에서 가장 복잡한 공항 중 하나로 꼽히는 스히폴 공항은 여행 짐을 수하물로 부치지 않고 '핸드 캐리'하는 승객이 늘어나면서 공항 보안검색 시간이 길어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핸드 캐리 없는 승객 전용 보안검색 라인'을 만들기로 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지난해 항공사들이 항공기 수하물 가격을 올리자 많은 승객이 비용 부담을 피하고자 '핸드 캐리'를 늘리면서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는 이들 핸드 캐리 짐 안에 휴대가 금지된 품목이 포함돼 있지 않은지 살펴보느라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는 것.

'핸드 캐리 없는 승객 전용 보안검색 라인'에서는 보안요원들이 체크해야 할 짐이 많이 줄어들게 됨에 따라 보안검색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스히폴 공항에서는 보안검색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승객들이 제시간에 탑승을 못 해 항공기를 놓치는가 하면 일부 항공사는 승객들이 모두 탑승할 수 있도록 일부로 이륙시간을 늦춤으로써 연쇄 항공기 이륙 지연을 초래하기도 했다.

스히폴 공항은 이번 사례를 막기 위해 보안검색 요원을 늘리고, 보안검색 게이트를 늘리는 등의 조치도 함께 강구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항공기 승객들로 붐비는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항공기 승객들로 붐비는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bing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6 22: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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