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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간당 최고 23㎜ 폭우…4개 시·군 호우주의보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에 26일 오후 시간당 최고 23㎜의 세찬 비가 내렸다.

전북 시간당 최고 23㎜ 폭우…4개 시·군 호우주의보 - 1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강수량은 전주 53.5㎜, 장수 47㎜, 김제 46.5㎜, 임실 38㎜, 익산 35.3㎜, 진안 30㎜ 등을 기록했다.

현재 전주와 임실, 완주, 김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지청은 27일 새벽까지 10∼50㎜의 비가 더 내린 뒤 차차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겠다.

현재까지 경찰과 소방당국에 비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전북 전역을 적시고 있어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비가 가뭄에 도움이 되겠지만, 해갈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6 21: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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