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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LG전자 등급전망 '안정적'으로 조정"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6일 LG전자[066570]의 등급전망을 종전의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신용등급 'Baa3'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글로리아 취엔 무디스 선임연구원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문의 구조조정과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생활가전)와 HE(Home Entertainment, TV·오디오)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을 토대로 한 마진 개선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MC 사업부문의 비용 구조조정을 했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도 이 부문의 손실 폭이 지난해 1조3천억원보다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무디스는 내다봤다.

취엔 선임연구원은 "LG전자가 37.9% 지분을 보유한 LG디스플레이도 올해 실적이 상당히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유가증권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9% 오른 8만5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hyunmin6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6 18: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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