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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10승 달성' 스피스, 세계 '톱3' 골퍼로 재도약

송고시간2017-06-26 16:23

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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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PGA 통산 10승을 달성한 미국 조던 스피스(23)가 세계 랭킹 3위로 다시 뛰어올랐다.

스피스는 26일(한국시간) 업데이트된 세계 랭킹에서 더스틴 존슨(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지난주 6위에서 세 계단 뛰어오른 순위다.

지난주 3∼5위였던 로리 매클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모두 한 계단씩 밀려났다.

이날 스피스는 미국 코네티컷 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대니얼 버거(미국)와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해 시즌 두 번째이자 투어 통상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스피스는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에서 메이저 2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지난해 3월까지 세계 정상을 지켰다.

그러나 지난해 PGA 투어 두 차례 우승에 그치는 등 부진을 겪으며 순위가 하락해 올해 들어서는 줄곧 5∼6위를 맴돌아왔다.

한편 이날 순위에서 김시우(22)는 전주보다 한 계단 내린 30위에 올랐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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