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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위원장 임명…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급물살'

이번 주까지 기술위 구성 "가능한 한 빨리 사령탑 선임"
김호곤 신임 기술위원장 '차기 감독은 국내감독으로...'
김호곤 신임 기술위원장 '차기 감독은 국내감독으로...'(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대한축구협회 신임 기술위원장으로 선임된 김호곤 축구협회 부회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7.6.26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26일 새 기술위원장에 김호곤 부회장을 임명하면서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 선임 작업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기술위원장은 각급별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발권을 가지는데, 현재 가장 시급한 자리는 A대표팀 감독이다.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면서 현재 공석이다.

한국 축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불과 두 경기 남겨두고 있다. 두 경기도 당장 2개월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

김 신임 위원장은 새 감독 선임을 위해 우선 기술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다.

기술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현재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K리그 경기위원장, 전문 지도자, 프로축구, 여자축구, 유소년축구 전·현직 지도자 출신 인사 등이 포함된다.

김 위원장은 이 중 일부는 유임하고, 일부 위원은 다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오늘부터 능력있는 기술위원들을 접촉해서 이번 주 안에는 (기술위를) 구성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새로 구성된 기술위는 내주부터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새 기술위는 감독 후보자의 기준을 논의하는 절차를 거친다.

새 감독에게 필요한 핵심 자질이 무엇인지부터 따지고 나서 후보군을 압축하는 절차가 통상적으로 새 감독 선임 때 이뤄진다.

이용수 전 위원장은 새 감독의 자격으로 위기관리 능력, 본선 진출 경험 등을 들었다.

김 신임 위원장은 경험, 전술능력과 함께 무엇보다 "선수들과 소통을 잘하는 지도자"를 꼽았다.

소통을 통해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소통과 함께 현실적인 시간을 이유로 "국내 감독"을 기준으로 제시했다.

기술위에서 이에 대한 특별한 이견이 없으면 국내 전·현직 감독들을 대상으로 후보자 물색에 나선다.

이어 후보자가 어느 정도 압축되면 개별 접촉을 통해 의사를 타진한다.

그리고 최종 1명이 낙점되면 정몽규 회장에 추천해 임명 절차를 거친다.

늦어도 다음 달까지는 새 사령탑이 임명될 것으로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가능한 한 빨리 새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6 15: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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