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권영진 대구시장 "3년간 혁신의 씨 뿌리고 희망을 싹 틔웠다"

취임 3주년 간담회…산업구조 재편·공항 활성화 등 성과로 꼽아
"남은 1년 마무리 아닌 새로운 10년을 준비"…재선 의지 보여
권영진 대구시장
권영진 대구시장[대구시청 제공=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6일 "대구 혁신이라는 준엄한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지난 3년을 하루 같이 달려왔다"며 "변화와 혁신의 씨를 뿌렸고 희망의 싹은 틔웠다"고 자평했다.

권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6기 3년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 등을 5대 신성장 거점으로 들며 산업구조를 전통산업에서 친환경 첨단산업으로 재편한 점을 성과로 꼽았다.

5곳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지능형자동차주행시험장, 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 등 미래 먹을거리인 미래형자동차, 물, 의료 등 분야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했거나 단계적으로 조성 중이다.

시는 최근 미래형자동차 분야 선점을 위해 르노 등과 전기차 생산협약, 국토교통부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단지 협약 등을 했다.

2018년 완공 예정인 물산업클러스터에는 롯데케미칼을 비롯해 16개 물기업을 유치했다.

권 시장은 "지난 3년간 145개 기업을 유치했고,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이 성장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본격 가동하는 2∼3년 뒤에는 대구 경제 규모가 더욱 커지고 청년 일자리도 해결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공항 활성화, 2030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동·서 양축 균형발전 추진, 소통·협치를 위한 대구시민원탁회의·현장소통시장실 운영, 시 부채 감축 등도 주요 성과로 들었다.

컬러풀페스티벌과 치맥페스티벌, 서문시장 야시장 등 축제가 성장하고 국제뮤지컬페스티벌, 오페라축제 등 공연·문화 콘텐츠가 세계 수준으로 발돋움한 것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그는 지역 숙원 가운데 하나인 취수장 구미 이전 문제에 "지금까지는 구미시 입장을 최대한 존중하며 오해와 감정의 골을 메우는 데 치중했지만 이제 본격 나서야 한다"며 "구미시와 더 깊게 대화하고 중앙정부가 조정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3년간 희망의 싹을 틔웠는데 시민이 다시 한 번 소명을 맡겨 주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 남은 1년을 마무리라 생각하지 않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일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 의지를 보였다.

권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대구·경북은 지역 출신 대통령과 정권에 너무 의존한 나머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위기에 처했다"며 "지방분권과 지역주도성장 선도, 단일경제공동체 구축, 새 정치 리더십 형성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su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6 16:40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