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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때문에…강원 고랭지 배추와 벼 생육부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최근 계속된 극심한 가뭄으로 벼와 고랭지 배추는 덜 자라고 감자는 수확량 감소가 예상된다.

메마른 논에 물 대기[연합뉴스 자료사진]
메마른 논에 물 대기[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시가 예찰 지역 벼의 키를 조사한 결과 현재 27.9㎝로 전년의 33.9㎝보다 6㎝가 덜 자랐다.

포기당 줄기수도 13.8개로 전년 같은 기간의 16.8개보다 3개나 적다.

고랭지 배추도 잎의 길이가 19.7㎝로 전년(22.6㎝)보다 2.9cm나 적었다.

잎의 수도 16개로 전년의 17.2개보다 1.2개 적었다.

강원도 대표작물인 감자 생육도 부진하다.

수확을 앞두고 있지만, 잎의 길이가 평년보다 13.9cm 작다.

가뭄의 영향으로 수확량이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강릉농산물 도매시장에서 20㎏ 상품의 값이 3만1천900원으로 전년보다 81%가 올랐다.

밭뙈기 포전 매매도 작년보다 66%가 오른 3.3㎡에 5천∼6천원으로 거래된다.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속된 가뭄으로 멸강나방도 지난 12일 최초로 관찰돼 농민들의 방제를 당부했다"라며 "진딧물도 지속해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6 14: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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