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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화목원 사계절 테마 확충…산림문화 산실 조성

34억원 투입 활성화 방안 마련…볼거리·즐길 거리 풍성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립화목원이 산림문화 산실로 거듭난다.

강원도립화목원 봄 전경 [강원도삼림과학연구원 제공=연합뉴스]
강원도립화목원 봄 전경 [강원도삼림과학연구원 제공=연합뉴스]

봄에는 겹벚꽃 축제, 여름에는 물총 놀이 체험, 가을은 도토리·밤 줍기, 고유명절인 추석과 설날에는 연날리기 등 4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화목원 내실화 및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방편으로 내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34억원을 투자한다.

우선 화목원 내 수목 및 시설을 지속해 보완해 수목원 고유 기능을 강화한다.

화목원 울타리 주변 1㎞에 복자기 등 낙엽을 밟고 걷는 둘레길을 조성한다.

여기에 다양한 빛을 내는 경관조명을 곳곳에 설치해 공립수목원 첫 야간개장을 추진한다.

이를 토대로 꽃, 물, 열매, 민속놀이 등 사계절 테마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반 벚꽃이 지고 난 후 10여 일 후 개화하는 겹벚꽃을 이용한 꽃차 시음, 포토존 행사 등 겹벚꽃 축제를 개최해 봄의 여운이 남을 무렵 새로운 봄기운을 선사한다.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분수대를 활용, 물총 놀이와 비눗방울놀이 체험도 진행한다.

결실의 계절 가을에는 참나무와 밤나무에서 열리는 도토리와 밤을 활용한 가족 단위 열매 줍기 체험행사를 펼친다.

추석과 설날 등 고유명절에는 가족 단위 연날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행사를 운영한다.

사계절 상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별 전문가와 가족 단위로 야간에 함께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인 '별별 데이'와 함께 야간개장 프로그램인 '야(夜)한 데이' 등을 마련한다.

질 높은 산림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해 선보인다.

2002년 화목원 내에 개관해 운영하는 산림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전시설명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나는야 꼬마 큐레이터'와 전문가와 함께하는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인 '산림과학탐험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준희 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26일 "도립화목원은 1999년 5월 개장해 연간 20만명이 찾는 도내 대표 산림문화공간"이라며 "이용객유치 및 수익창출을 위해 지역연계상품, 방송이벤트 개발, 국·공립화목원 역할정비는 물론 입장료 현실화와 새로운 체험행사를 지속해 발굴·개선하는 등 산림문화 산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6 14: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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