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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업체 54% "최저임금 1만원 2020∼2022년 적절"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업체의 54%가 최저임금 1만원 달성 시기를 2020∼2022년으로 제시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국가산업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26일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업체 87곳을 상대로 새 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인상정책에 적절한 달성 시기를 조사한 결과 2020년 29.7%, 2021년 6.8%, 2022년 17.6%로 53.1%가 2020∼2022년을 선호했다. 6.8%는 2018년, 5.4%는 2019년이라고, 33.8%는 '1만원은 너무 많다'고 답변했다.

또 '현재 시급 6천470원이 어떤가'란 질문에는 적정한 수준이므로 유지해야 한다 60.3%, 낮은 수준이므로 인상해야 한다 34.2%, 높은 수준이므로 낮춰야 한다 5.5%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여부를 두고 계획이 있다는 업체는 57.3%이다. 총정원 대비 신규 채용인원 비율은 대·중견기업 2.7%, 중기업 6%, 소기업 12%로 나왔다.

신규 채용자 직무는 생산기술직이 35.7%로 가장 높고, 이어 연구개발직(25%), 영업직(21.5%), 사무직(9.9%), 기타(7.9%) 순이다.

현재 정규직 구성비율은 95%로 나타났는데 일부 업체는 물량 시기에 따라 인원 변동이 많은 특성 때문에 비정규직이 절반에 가까웠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계획에는 전환 없다 57.1%, 일부 전환 28.6%, 모두 전환 14.3%로 대답했다.

문재인 정부의 노동공약(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및 비정규직 차별금지법 등) 평가에서는 10점 만점 기준으로 7점이 나왔다.

3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94로 나타났다. 지난 3월에 조사한 2분기전망치 108은 8분기만에 기준치를 웃돌았지만 다시 기준치 이하로 떨어졌다.

3분기 업종별 BSI는 전기·전자 107, 기계·금속·자동차부품 94, 섬유·화학 67, 기타 100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96, 설비투자 102, 자금조달 여건 92로 자금 여건은 어렵지만 꾸준한 투자가 예상됐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77, 중소기업 99로 대·중소기업 모두 악화 전망이 우세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올해 3분기에는 경기상황이 다소 어렵게 점쳐졌지만 다행히 전기·전자는 호전될 것으로 나타났다"며 "응답 업체의 절반 이상이 신규채용 의사가 있다고 대답해 완만한 회복국면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par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6 14: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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