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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참사 피해자들, 가습기살균제 개발한 SK케미칼 처벌촉구

매주 월요일마다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사 돌며 캠페인 벌일 예정
'옥시보다 나쁜 SK케미칼 수사하라'
'옥시보다 나쁜 SK케미칼 수사하라'(서울=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본사 앞에서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등 시민단체가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한 참가자가 다수 가습기살균제 업체에 원료를 공급하고 살균제 제품을 직접 생산·유통한 SK케미칼을 전격 조사하라고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2017.6.26
stop@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과 환경단체가 SK케미칼을 비롯한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사 관계자들을 수사해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26일 정오 서울 서린동 SK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SK케미칼이 가습기살균제 원료물질을 개발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관련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1천228명이 사용한 제품 2천690개 중 2천317개(86.1%)가 SK케미칼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었다는 한국환경보건학회 조사 결과를 인용해 "SK케미칼은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원조 살인기업"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자신들이 서울중앙지검에 SK케미칼 전현직 임원 14명을 고발했지만, 처벌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문재인 정부의 가습기살균제 참사 진상규명의 핵심 중 하나가 SK케미칼에 대한 수사와 처벌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정오마다 송파구 잠실 삼성물산, 여의도 옥시, 롯데마트 서울역 등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사 앞에서 같은 요구를 할 계획이다.

comm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6 14: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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