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옥, 어떻게 고쳐 쓸까…서울시 한옥포럼
송고시간2017-06-26 11:15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1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 서울 한옥포럼'을 연다.
도시형 한옥의 리모델링 방향과 사례를 논의하는 자리다.
진태승 국가한옥센터 연구원이 오래된 서울 한옥의 현황과 정비 방안을 발표한다. 이종원 건원고건축 대표는 60년 된 한옥을 고친 사례를, 성북구·서촌 한옥 거주자들은 리모델링·지붕 교체 경험을 소개한다.
8월 말에는 한옥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어려운 한옥 유지관리, 어떻게 해결할까'라는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이 열린다.
세 번째 포럼에선 해외 사례를 통한 한옥마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민이고, 한옥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naver.me/Gw3aruqk)에서 받는다.
cho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6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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