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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청풍호 케이블카 내년 4월 개통

송고시간2017-06-26 09:30

청풍 물태리~비봉산 2.3㎞ 설치…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보다 길어

하루 최대 1만2천명 운송…비봉산 정상서 청풍호·월악산 경관 감상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청풍면 일원에 국내 최장 길이로 추진 중인 청풍호 그린 케이블카를 내년 4월 개통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2013년 2월 민간사업자를 선정, 2015년 12월 도시계획시설(궤도)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다.

시와 업체 측은 오는 9월 열리는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전까지 케이블카 설치를 마무리하고 엑스포 기간 시범 운행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하지만 상·하부 정차장 공사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짐에 따라 시와 업체는 케이블카 개통 시기를 내년 4월로 결정했다.

케이블카 조성도. [제천시 제공 = 연합뉴스]
케이블카 조성도. [제천시 제공 = 연합뉴스]

전액 민간자본(371억원)으로 건설되는 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 구간에 설치된다.

케이블카가 완공되면 9분 만에 비봉산 정상에 올라 청풍호와 월악산 일대 경치를 즐길 수 있다. 10인승 캐빈 43대가 하루 최대 1만2천 명의 승객을 실어나르게 된다.

청풍호 케이블카는 현재 운행 중인 국내 케이블카 중 가장 긴 경남 통영 미륵산의 한려수도 케이블카(1.97㎞)보다도 길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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