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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의원 진행 팟캐스트서 '검찰 일부 노골적 개혁저항' 주장 나와

최모 변호사, 원색적 용어로 '분위기' 전해…구체적 출처는 안 밝혀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에서 한 변호사가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에 노골적으로 반발하는 검찰 일부의 분위기를 소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문(친문재인) 인사인 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검찰 알아야 바꾼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팟캐스트에서 최 모 변호사는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이후 검찰 분위기를 전했다.

최 변호사는 이 과정에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대통령이라고 안 하고 '문 아무개'가, 민정수석도 아니고 '조 모란 XX'가 어디까지 할 수 있나 한 번 해보자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변호사는 또 "과거에 정권 초기마다 검찰 개혁을 한다고 내세웠지만 결국에 실패한 역사를 이 사람들은 이미 체득을 해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부 검사가 문 대통령의 지지율 떨어뜨리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도 했다.

최 변호사는 "'법무부 장관 한두 명만 연속으로 낙마시키고 한 번 해보자. 장관 못 가게 하고 두 달만 시끄럽게 하면 대통령 지지율이 50% 밑으로 떨어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그때도 너네가 견딜 수 있나 보자' 이런 것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틀림없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와대는 최근 검찰 개혁에 반대하는 조직적 저항 움직임이 있는지를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몰래 혼인신고' 등의 신상 논란 속에 안 전 후보자가 낙마하자 법조계 사정에 밝은 검찰 내 개혁 저항 세력이 안 전 후보자의 혼인 관련 판결문 유출에 개입했을 가능성도 일각에선 제기되고 있다.

kong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5 21: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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