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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민병헌, 박세웅한테 연속 '몸에 맞는 공'으로 교체

양의지
양의지(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포수 양의지(30)와 외야수 민병헌(30)이 연속 '몸에 맞는 공'으로 교체됐다.

양의지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4회말 2사 2루에서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이 던진 공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양의지는 한참 고통을 호소한 뒤 대주자 박세혁으로 교체됐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민병헌 역시 박세웅이 던진 공에 오른손 부위를 맞고 쓰러졌고, 대주자 국해성으로 교체됐다.

두산 전력의 핵심인 두 선수가 잇따라 사구의 희생양이 되자 두산 홈팬들은 박세웅에게 야유를 보냈다.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재일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여전히 득점 없이 0-0으로 진행되고 있다.

민병헌
민병헌(연합뉴스 자료사진)

ksw08@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5 18: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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