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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화장품 '슈가컵', 21조원 규모 중동 시장 첫 진출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이마트가 처음으로 21조원 규모의 중동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이마트의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인 '슈가컵'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쇼핑몰 그룹인 '파와츠 알호카이르(Fawaz Alhokair)'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슈가컵'의 프랜차이즈 점포를 현지 쇼핑몰에 입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를 프랜차이즈 형태로 수출하는 것은 지난해 7월 '이마트 몽골점'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파와츠 알호카이르' 그룹은 사우디 전역에 18개의 쇼핑센터를 운영하는 현지 최대 유통기업 중 한 곳이다.

슈가컵 매장 입점 예정 지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비롯해 제다, 담맘 등 주요 도시로, 구체적인 일정은 이달 중 결정한다.

이마트는 상품 공급의 역할과 함께, 파트너사에 매장 인테리어 및 구성,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컨설팅 역할을 맡고 로열티를 받을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서 화장품 소비가 가장 많은 국가로 알려졌으며, 관련 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이 15%에 달한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동 화장품 시장은 2015년 180억 달러(21조5천억원 규모)에서 2020년 360억 달러(42조9천5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이마트는 자체 브랜드 상품 수출뿐만 아니라 우수 중소기업 수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수출 모델을 세우고 있다"며 "슈가컵 중동 진출을 통해 많은 국내 우수 브랜드들이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마트 '슈가컵' 매장
이마트 '슈가컵' 매장[이마트 제공=연합뉴스]

sh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5 18: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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