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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북한 태권도시범단 관광 일정 취소…비공개 훈련만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차 한국을 찾은 북한 태권도시범단이 25일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전주에서 간단한 훈련을 하며 하루를 보냈다.

호텔 나서는 북한 태권도시범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호텔 나서는 북한 태권도시범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 태권도시범단의 애초 일정은 이날 오전 전북 부안의 새만금으로 이동해 새만금홍보관을 방문한 뒤 현지에서 점심을 먹고 군산 고군산군도와 근대역사박물관을 둘러볼 계획이었다.

하지만 별다른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새만금홍보관 관계자는 "북한 태권도시범단이 방문하지 못하게 됐다는 연락만 아침 일찍 받았다"며 "자세한 이유는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일정을 취소한 북한 시범단은 오전 내내 숙소인 전북 전주의 라마다호텔에 머물렀다.

버스 오르는 북한 태권도시범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버스 오르는 북한 태권도시범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점심도 숙소 내에서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북한 시범단은 오후 3시께 숙소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 시범단은 버스를 타고 15분가량 떨어진 전주 시내 한 태권도장으로 이동했으며 이후 비공개로 훈련했다.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된 이유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일절 응하지 않았다.

이들은 2시간가량 훈련을 마친 뒤 다시 준비된 버스를 이용해 숙소로 되돌아갔다.

북한 태권도시범단이 소속된 국제태권도연맹 관계자는 "26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공연에 대비해 훈련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jay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5 18: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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