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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소상인단체 "어등산 관광단지 유통재벌 입점 반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10년째 지지부진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유통 대기업의 참여가 예상되자 지역 중소상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어등산 관광단지 조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어등산 관광단지 조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어등산단지 유통재벌 입점저지 대책위원회와 중소상인살리기광주네트워크는 25일 성명을 내고 "광주시는 유통재벌에 대한 특혜성 사업자 공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어등산은 골프장 개발만 이뤄지고 시민이 바라던 휴양 시설은 들어서지 않아 먹튀 논란이 일었던 곳"이라며 "광주시가 이번에는 상가시설 면적을 확대하고 유통재벌을 겨냥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섰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어등산 관광단지는 전체 면적의 57%를 차지한 골프장 개발에 이어 변경안대로 대형쇼핑몰까지 입점하면 개발업자들과 유통재벌을 위한 잔칫상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2005년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 시작 후 10년 넘게 큰 진척이 없자 지난해 숙박시설 면적을 14만5천여㎡에서 10분의 1 수준인 1만6천여㎡로 줄였다.

또 상가시설은 2만4천여㎡에서 13만여㎡로 5배 이상 늘리는 것을 골자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이들 단체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에 원안 개발 추진 등을 촉구할 방침이다.

areu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5 14: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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