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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긴점박이올빼미, 오대산 인공둥지서 6년만에 첫 번식

긴점박이 올빼미[환경부 제공]
긴점박이 올빼미[환경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오대산국립공원에 설치한 인공둥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긴점박이올빼미가 처음으로 번식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새끼 2마리가 올해 4월 부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5월말 무렵 둥지를 떠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긴점박이올빼미는 오대산, 설악산 등 강원도 일대 산림 지역에서 서식하는 희귀한 텃새로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목록(Red List) 관심대상종(LC: Least Concern)으로 분류돼있다.

공단은 긴점박이올빼미 개체 증식과 보호를 위해 2011년부터 오대산에 인공둥지 22개를 설치했다.

새끼 2마리가 머무른 인공둥지는 지상 3m 높이로 소나무에 설치됐으며, 크기는 28cm×60cm다.

현재 인공둥지는 어미와 새끼 2마리가 모두 떠나 빈 상태이며 인공둥지 내에서 특이한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 어미와 새끼 2마리는 인공둥지를 떠나 인근 숲 속에 정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공단은 전했다.

정정권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오대산이 긴점박이올빼미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안정된 서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긴점박이올빼미 인공둥지
긴점박이올빼미 인공둥지[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연합뉴스]

bum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5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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