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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제주 바다가 부른다…해수욕장 개장

송고시간2017-06-24 07:21

협재·금능·이호테우·함덕 등 4곳…나머지 7월 1일 개장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 내 해수욕장이 문을 열었다.

'여름의 여유'
'여름의 여유'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지역 11개 지정해수욕장 중 협재·금능·이호테우·함덕해수욕장이 24일 개장해 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제주 해변에서 풍광을 즐기며 무더위를 피할 수 있게 됐다.

나머지 곽지·김녕·삼양·신양섭지·중문색달·표선·화순금모래해수욕장 등 7개 해수욕장은 내달 1일 개장한다.

6월 마지막 주말 먼저 개장한 제주 해수욕장들이 피서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제주시 한림읍 해안에 나란히 있는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은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하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일품이다.

바다 너머로 비양도가 손을 뻗으면 잡힐 듯 가까이 보여 아름다움을 더한다.

협재해수욕장은 한국관광공사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선정한 '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에 꼽힌 곳으로, 수심이 1.2m 내외로 얕아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여름의 여유'
'여름의 여유'

[연합뉴스 자료사진]

협재해수욕장 남서쪽으로 이어진 금능해수욕장 역시 백사장이 아담하게 조성돼 있고 수심도 깊지 않아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이호테우해수욕장은 제주공항, 제주 시내와 가까워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솔숲을 끼고 있어 야영을 즐길 수도 있고, 해 질 녘 불그스레해진 저녁노을과 아름다운 해변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도내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해수욕장 중 한 곳인 함덕해수욕장 역시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도 적은 편이어서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카약을 타기에도 좋다.

바다 건너 서우봉에 오르면 아름다운 바다와 한라산, 오름 군이 어우러진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협재·함덕·삼양·이호테우 해수욕장은 야간(오후 7∼9시)개장한다.

제주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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