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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뮬러 특검 해임할 생각 없어"(종합)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을 해임할 의사가 없다고 백악관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숀 스파이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해임 권한을 갖고 있지만 그렇게 할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에서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과의 대화를 녹음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밝혔다고 스파이서 대변인은 거듭 설명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뮬러 특검의 공정성에 여전히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어 이러한 입장을 유지할지는 더 두고봐야 한다는 관측도 만만치 않다.

트럼프(왼쪽)와 코미
트럼프(왼쪽)와 코미

그는 이날 오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뮬러 특검이 사퇴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뮬러는 매우 정직한 사람이고, 그가 정직한 결론을 내길 희망한다"면서도 "제임스 코미와 매우 좋은 친구 사이여서 성가시다. 두고 봐야 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뮬러 특검이 자신이 지난달 9일 해임한 코미 전 국장과 가까운 사이라는 점을 지적함으로써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한 셈이다.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은 "특검팀에 고용된 사람들은 모두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들이고, 그들 중 일부는 힐러리를 위해 일했다"면서 "진실을 알면 모든 게 터무니없다"고도 비판했다.

sh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4 06: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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