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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의도 고립 3명, '위치확인 앱' 설치하고 구조돼

해수부 앱 '해로드'로 조난 관광객 위치 정확히 파악
무의도 고립자 구조하는 인천해경[인천 해양경비안전서 제공=연합뉴스]
무의도 고립자 구조하는 인천해경[인천 해양경비안전서 제공=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무의도 해안가에서 밀물에 고립됐던 관광객 3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23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관광객 A(53)씨 등 3명은 이날 오후 2시 16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동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 해안가에서 갑자기 들이닥친 밀물에 고립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A씨가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모르자 해양수산부의 해상 위치 알림 스마트폰 앱 '해로드'를 내려받도록 했다.

앱 설치 후 A씨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해경은 해상구조정과 수상오토바이를 동원해 A씨 일행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해경에서 "지인들과 해안가에 있었는데 순식간에 물이 들어차 고립되면서 방향을 상실했다. 위협을 느껴 신고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A씨 등 3명의 건강상태가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이들을 모두 귀가 조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주말 연중 달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 현상으로 해수면이 상승하기 때문에 해안가 고립자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해안가로 나들이를 계획안 관광객들은 해상기상을 꼭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24∼26일 슈퍼문의 영향으로 인천지역의 해수면 높이가 최대 95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해안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tomato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3 19: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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