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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광주 서구의원 "구청 선심성 예산 심하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시 서구의회 김태진(민중연합당)의원은 23일 구정 질의에서 "민선 6기 들어 행사성 경비와 선심성 예산이 대폭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구 행사성 경비는 2014년 8억7천700만원에서, 이듬해 13억4천600만원, 지난해 17억1천900만원, 올해 1차 추경안 18억2천만원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늘었다"고 질타했다.

광주 서구의회
광주 서구의회[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행정자치부는 무분별한 경비 지출을 막고자 지자체 행사성 경비 한도액을 2015년도 최종예산 편성기준으로 정했는데 이에 따르면 서구는 올해 4억7천만원을 이미 초과했다"고 꼬집었다.

또 "행사성 경비 중 세미나·공청회·체육행사 등에 참석한 민간인에게 주는 행사실비보상금은 올해 서구가 6억7천800만원인데 광주의 다른 자치구보다 3배 이상 높다"며 "주민자치과는 2014년보다 32배나 늘었고 교육지원과에 편성한 2억2천만원은 다른 구 전체 금액에 맞먹는다"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내년 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퍼주기 예산 아니냐"며 "이런 경비를 줄여 숙원사업 해결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이에 대해 "매년 늘어난 행사성 예산은 시책 추진 과정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열었던 교육, 회의 등에 쓴 경상비 성격"이라며 "사업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임 청장은 "행자부가 객관적인 근거 없이 2015년도 기준으로 행사성 경비 총액 한도를 동결시켰는데 예산규모 등 지자체마다 다른 여건이 반영되도록 건의하겠다"고 설명했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3 16: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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