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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보육원 애들 자는 옆방에서 코카인 200만불 어치 발견

송고시간2017-06-23 00:28

미 마약단속국 자료사진(코카인)
미 마약단속국 자료사진(코카인)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북동부 하이랜드파크의 한 비인가 보육원(데이케어센터)에서 200만 달러(약 23억 원) 상당의 코카인이 발견됐다고 폭스뉴스가 22일(현지시간) 전했다.

마이크 퓨어 LA시 검사장은 "코카인은 아이들이 자는 방 바로 옆방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 보육원은 2∼7세 아동들이 다니는 곳으로, 인가를 받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었다.

마약담당 수사관들은 서랍장에서도 마약이 든 가방을 찾아냈다.

수사관들은 펠리페 탤러멘테(48)와 아들 미구엘(19)을 마약 소지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미 마약단속국(DEA)은 이들이 20㎏에 달하는 코카인 밀매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심지어 아이들이 보육원에 있는 주간 시간대에도 마약 거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DEA는 압수된 코카인이 멕시코에서 밀반입된 것으로 추정했다.

하이랜드파크 마미언 웨이의 주변 이웃은 데이케어센터에서 마약이 거래될 준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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