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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왕중왕전 '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 열린다

세계연맹 집행위서 결정…올해부터 2020년까지 중국 우시서 개최
체급별 올림픽·세계선수권 등 우승자 초청…총상금 9억원
세계태권도연맹(WTF)은 22일 전북 무주 티롤호텔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요 대회 개최지와 새로운 대회 창설 등을 결정했다. [세계태권도연맹 제공=연합뉴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22일 전북 무주 티롤호텔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요 대회 개최지와 새로운 대회 창설 등을 결정했다. [세계태권도연맹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등을 초청해 진정한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태권도 왕중왕전'이 올해부터 열린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22일 오후 전북 무주 티롤호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월드 태권도 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WTF World Taekwondo Grand Slam Champions Series)'를 개최하기로 했다.

보다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태권도라는 기치를 내걸고 올해 창설한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를 지난 5월 그리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은 WTF의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다.

올해 안에 시작할 월드 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우승자 등 주요 대회 챔피언을 중심으로 올림픽 상위 랭킹의 세계 최고 선수들을 초청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림픽 체급(남녀 4체급씩)으로 체급별 12명이 기량을 겨룬다.

총상금 규모는 80만 달러(약 9억원)이며 체급별 우승자는 7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2020년까지 중국 우시에서 개최될 이 대회는 태권도전용경기장을 지어 TV 친화적인 경기를 목표로 태권도의 대중성을 더욱 높이는 한편 세계적인 태권도 스타플레이어의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스포츠 시장을 겨냥해 야심 차게 준비한 이 대회는 향후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 등 WTF 대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22일 집행위원회 회의 시작 전에 지난 10일 별세한 엄운규 전 국기원 원장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세계태권도연맹 제공=연합뉴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22일 집행위원회 회의 시작 전에 지난 10일 별세한 엄운규 전 국기원 원장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세계태권도연맹 제공=연합뉴스]

이날 집행위원들은 회의 시작 전에 지난 10일 별세한 엄운규 전 국기원 원장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집행위원회는 2018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튀니지 함마메트를 선정했다.

튀니지는 2020년 월드태권도그랑프리 파이널과 월드태권도팀선수권대회를 수도 튀니스에서 개최한다. 튀니지에서 WTF 주최 대회를 유치한 것은 처음이다.

2018년 월드태권도그랑프리 파이널과 월드태권도팀선수권대회는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가 불가리아 소피아와 경쟁해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소피아는 대신 2019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를 개최한다.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2018년과 2019년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를 를 열기로 했다.

2018년에는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를 네 차례 개최 후 파이널을 치르기로 했다.

또한, 영연방경기대회인 커먼웰스 게임 태권도와 김운용컵국제오픈대회도 WTF G1등급 대회로 승인했다.

다음 임시집행위원회는 오는 10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연다.

hosu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2 19: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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