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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청와대 기자단에 손수 만든 '수박화채' 대접

여야 원내대표 靑오찬 때도 직접 만든 '인삼정과' 후식으로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날 더운데 시원한 수박화채 드시고 힘내세요"

김정숙 여사가 손수 만든 '수박화채'
김정숙 여사가 손수 만든 '수박화채'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 2층 식당에 수박화채 200인분이 펼쳐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손수 만든 화채로, 지난달 19일 여야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했을 때에 이어 다시 한 번 김 여사가 솜씨를 발휘한 것이다.

김 여사의 수박화채는 탄산수와 사이다, 오미자 진액에 수박, 사과, 참외, 배, 체리를 넣어 만들었다. 탄산수와 사이다, 오미자 진액의 배합 비율은 김 여사만의 비법이라고 한다.

김 여사는 화채에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하면 맛이 떨어진다며 재료들을 시원하게 냉장했다가 춘추관으로 운반하기 직전 화채를 만들었다고 한다.

김 여사의 수박화채는 유송화 청와대 2부속실장 등 2부속실 직원들이 직접 춘추관으로 운반했다. 김 여사가 기자실을 담당하는 국민소통수석실에도 알리지 않고 화채를 준비해 소통수석실 직원들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청와대 제공
청와대 제공

유송화 2부속실장은 "고생하는 기자들을 위해 더운 여름에 힘내시라고 여사께서 손수 시원한 화채를 준비하셨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지난달 19일 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을 때도 직접 만든 '인삼정과'를 후식으로 대접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이 민주당 당 대표로 있을 때인 2015년에도 종로구 구기동 자택으로 민주당 인사들을 초청, 직접 음식을 대접한 바 있다.

당시 김 여사는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농어 2마리를 사와 직접 회를 뜨고 군소와 전복, 농어알 조림, 가지찜, 가리비 등을 상에 올리는 등 '내조 정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kind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2 17: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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