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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35도…대구·경북 연일 무더위 기승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2일 경북 상주 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아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시원함을 선사하는 가로수 길
시원함을 선사하는 가로수 길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김천 34.4도, 안동 33.9도, 구미 33.4도, 경산 33.3도, 경주 32.6도, 대구 32.4도 등을 나타냈다.

포항 27.8도, 울진 23도 등 동해안 일부 지역은 비교적 기온이 낮았다.

이날 오전 대구와 구미 등 경북 5개 시·군에 내린 폭염 주의보를 경보로 대치하는 등 폭염 특보를 강화했다.

문경과 상주에 내린 건조주의보는 오후 4시 해제했다.

수은주가 치솟자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나 공원 나무 그늘에서 부채질하거나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더위를 쫓았다.

냉방설비를 잘 갖춘 대형 마트, 백화점, 아웃렛 등은 더위를 피해 방문한 이들로 북적였다.

대구기상지청은 "내일도 일부 지역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ms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2 16: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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