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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설악산 케이블카, 환경부가 중단시켜야"

'산양도 설악산 케이블카 싫어요'
'산양도 설악산 케이블카 싫어요'(서울=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한 환경단체 회원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산양 가면을 쓰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취소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7.6.22
stop@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김현정 기자 = 환경단체가 환경부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관련 사업고시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등 4개 단체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환경부에 해당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를 '부동의' 처리하고 관련 사업고시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환경부가 나서서 케이블카 사업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불허한 문화재청의 조치는 부당하다'고 결정을 내려 사업 논란이 재점화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환경부는 애초 두 차례 불허했던 케이블카 사업을 2015년 8월 날치기 통과시켜 국립공원의 가치를 스스로 내팽개쳤다"며 이 사업 논란에 대한 책임이 환경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케이블카 사업을 문재인 정부가 반드시 청산해야 하는 '환경적폐'로 규정했다.

종교단체와 산악인들도 이날 성명을 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은 적폐 청산이라는 현 정부의 방향에 역행한다"며 "환경부가 위원회의 부당한 결정에 대항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comm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2 17: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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