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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사단 장병, 가뭄 피해 들녘에 '생명수' 나눠

(강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군 장병들이 식수원으로 끌어올린 물을 가뭄으로 타들어 가는 들녘에 공급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식수를 아껴 주변 들녘으로 흘려보내는 31사단 93연대 장병들.
식수를 아껴 주변 들녘으로 흘려보내는 31사단 93연대 장병들.[전남 강진군 제공=연합뉴스]

22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 성전면에 주둔하는 육군 31사단 93연대 장병들이 이날 주변 농지에 농업용수 지원을 시작했다.

군인들은 주둔지 식수원인 대형관정에서 물을 길어 부대 밖 농경지까지 관로로 흘려보냈다.

부대는 가뭄으로 고통받는 농민들 아픔을 덜고자 식수를 아끼고 나눠쓰기로 마음 모았다.

농민들은 마을 저수지가 보름 전 바닥을 드러내면서 논바닥이 갈라지는 가뭄 피해를 겪고 있었다.

300m에 이르는 관로 매설에 들어간 예산 1천만원은 강진군이 전액 지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여 농가, 15㏊ 경작지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 점검과 아끼지 않는 지원으로 가뭄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2 16: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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