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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내륙 폭염은 중국의 고온건조한 공기 유입 탓

부산기상청 "24일 오후 흐려지면서 더위 누그러질 듯"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최근 경남 내륙지역의 폭염은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중국 북부에서 가열된 고온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도 무더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늘도 무더위 [연합뉴스 자료사진]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도로를 지나는 시민이 신문으로 햇빛을 가리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22일에도 경남지역은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륙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올라 폭염특보를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경남지역은 양산, 합천, 거창, 함양, 산청, 창녕, 함안, 의령, 밀양 등이다.

경남 내륙지역은 또 낮 동안 강한 햇볕으로 지면이 가열되면서 더위가 가중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23일 절정에 달하고 주말인 24일 오후부터는 흐려지면서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2 16: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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