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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두카티 인수전 합류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모터사이클 회사 할리데이비슨(Harley-Davidson)이 이탈리아의 라이벌 두카티(Ducati)를 인수하기 위한 싸움에 뛰어들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말했다.

모터사이클에서 가장 유명한 2개 회사가 하나로 합칠 가능성이 있다.

두카티의 가치는 최대 15억 유로(약 1조9천억원)에 이를 수 있다.

인도 모터사이클 제조사 바자지(Bajaj)오토와 사모펀드인 KKR, 베인캐피털, 퍼미라 등도 입찰을 준비 중이다. 예비입찰은 7월에 있을 예정이다.

두카티는 1926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진공관과 라디오 부품 제조업체로 출발했다.

할리데이비슨은 20세기 초 미국 밀워키에 설립됐다. 이 회사는 미국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의 절반을 차지한다.

두카티는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에 2012년 인수됐다. 아우디를 거느리고 있는 독일 폴크스바겐은 디젤스캔들 이후 자산과 브랜드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폴크스바겐은 두카티를 팔아 14억∼15억 유로를 받기를 원하지만, 가격을 낮춰야 할 수도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인도의 모터사이클 회사인 히어로 모터와 TVS 모터도 초기에 두카티에 관심을 보이다 가격 때문에 포기했다.

자동차 회사로 모터사이클도 만드는 독일 BMW와 일본 혼다, 스즈키도 입찰하지 않기로 했다.

kimy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2 16: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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