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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언제'…대전충남 7월에도 해갈 어려울 듯

기상청 "7월 강수량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가능성 커"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가 속출하는 대전·충남·세종지역에 7월에도 가뭄을 해소할 수 있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 않을 전망이다.

바닥 드러낸 예당저수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바닥 드러낸 예당저수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계절적인 영향으로 봄보다 비가 자주 내리겠지만, 가뭄 해소에는 크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대전지방기상청이 발표한 '1개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7월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주별로 보면 첫째주(3∼9일)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겠지만, 강수량은 평년(58.6㎜) 수준에 머물겠다. 기온은 평년(23.7도)과 비슷하겠다.

둘째·셋째주(10∼23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거나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날이 많겠다.

비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게 내릴 가능성이 크다. 둘째주·셋째주의 평년 강수량은 각각 89㎜와 68.6㎜다.

둘째주에는 평년(24도)보다 기온이 비슷하거나 높다가, 셋째주에는 평년(25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마지막 주(24∼30일)는 점차 확장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강수량은 평년(47.9㎜)과 비슷하고, 기온은 평년(26도)보다 비슷하거나 높아 덥겠다.

전날까지 올해 누적 강수량은 167.8㎜로 평년(359.5㎜)의 46.4% 수준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7∼8월에 평년 수준으로 비가 충분히 내린다면 가뭄을 해소할 수 있겠지만, 7월에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게 내릴 가능성이 커 7월에는 해갈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soy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2 15: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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