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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이정진 "미제사건 해결의지, 연기할 때보다 강해"

미제사건 소재 시사 프로, 파일럿→정규 편성…24일 첫 방송
[KBS 제공]
[KBS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미제사건을 다루는 시사 프로그램의 MC로서 연기에 임할 때와 다른 점요? 훨씬 더 사건의 결말이 궁금하고, 빨리 해결하고 싶은 의지가 강합니다."

KBS 2TV의 강력사건을 소재로 한 범죄 시사 프로그램 '강력반 X파일-끝까지 간다'의 MC를 맡은 배우 이정진(39)은 이렇게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월 '미제사건 전담반'이라는 이름의 파일럿으로 선보였다가 호평받아 정규 편성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천 카센터 살인사건'과 '노들길 살인사건' 등을 다뤘고, 특히 방송 후 '청주 비닐봉지 살인사건'은 용의자를 좁히는 성과도 거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또 이 프로그램을 위해 2014년 '공소시효', 2015년 '공소시효2'를 만든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제작진은 2015년 방송에서 '대구 김태완군 살인사건'을 취재해 주목받았고 결국 공소시효법이 개정되는 데 일조했다.

[KBS 제공]
[KBS 제공]

이정진은 22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이 '공소시효'라는 제목으로 방송할 때부터 관심 많은 시청자였다"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여러분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김상우 팀장은 같은 날 방송하는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해서는 "국내 탐사 저널리즘의 대표, 선봉장인 프로그램이라 저도 팬"이라면서도 "우리 프로그램은 범죄와 법의 관계, 시스템적 한계에 조명을 맞출 것이기 때문에 또 다른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BS 제공]
[KBS 제공]

이정진은 앞으로 방송에서 다루고 싶은 사건으로는 "워낙 알려진 것들이 많지만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나 개구리 소년 사건은 시간이 오래 지났어도 뇌리에 남은 것들"이라며 "가족에게는 영원히 잊히지 않기 때문에 다뤄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정규 편성 후 첫 방송에서는 '아산 갱티 고개 살인사건'을 다룬다. 2002년 4월 갱티고개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3개월 후 인접한 거리에서 또 다른 여성이 숨진 채로 발견된 사건이다. 범인을 의심해볼 만한 증거는 폐쇄회로(CC)TV에 담긴 남성뿐이지만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lis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2 14: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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