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전북에는 통하지 않았던 강원의 5연승 '운빨'

갈팡질팡 전북 김신욱
갈팡질팡 전북 김신욱(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전북 현대와 강원FC의 경기. 전북 김신욱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17.6.21
doo@yna.co.kr

(전주=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강원FC가 전북 현대에 단단히 한방 먹었다.

강원은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선두 전북과 경기에서 4골을 내주면서 1-4의 완패를 당했다.

그동안 5연승을 질주하며 3위까지 오른 강원이었다.

앞선 5경기가 모두 1골차 승리였지만, 어쨌든 지난 시즌 챌린지(2부)에서 올라온 팀답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인 강원이었다.

이날 경기 전 전북 최강희 감독은 강원의 5연승에 대해 "운빨"이라고 했다. 강원의 경기력을 크게 높이 평가하지는 않았다.

대부분 질뻔했던 경기를 운이 좋아 승리했다는 것이다.

그 첫번째가 지난달 7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였다.

강원은 0-1으로 끌려가다가 인천에 2-1로 역전승했다.

당시 주심은 0-1이던 상황에서 인천의 수비수 채프만의 손에 볼이 맞았다며 페널티킥을 선언했으나, 경기가 끝난 뒤 오심으로 판정났다.

그러나 강원은 운이 좋게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든 뒤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후 4경기를 더 승리했다. 모두 1골차 승리였다.

최윤겸 감독 역시 5연승에 대해 "조직력과 골 결정력 덕분"이라고 하면서도 "경기력이 살아나야 한다"는 점을 인정했다.

상대를 압도해서 승리했다기보다 몇 번의 찬스를 잘 살렸다는 것이었다.

강원의 이런 '운빨'은 전북 앞에서 무너졌다.

전북은 보란 듯이 강원의 골문을 흔들었다.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시즌 첫 경기 탓이었는지 전북의 화력은 더욱 집중력을 발휘했다.

최 감독은 "완패를 인정한다"면서 "오늘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질주하게 됐다.

반면 강원은 연승을 마감했다. 강원이 이날 대패를 거울삼아 다시 일어설 지, 아니면 주저앉을 지 다음 경기에 관심에 쏠린다.

taejong7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1 21:54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