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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AWP 풍력발전사업, 환경영향평가 조작 정황"

환노위 이상돈·이정미 의원 지적…"사업 취소해야"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과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21일 경북 영양군과 함께 이 지역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풍력사업업체 'AWP'가 환경영향평가를 조작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국립생태원과 전문가가 제시한 검토의견 등을 보면, 사업자가 제출한 전략환경영향평가가 거짓으로 작성된 내용을 알 수 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들은 "국립생태원은 사업자가 제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의 내용과 지난 5월에 국립생태원이 직접 조사한 식생 현황이 다르다는 것을 지적한다"고 말했다.

또 "계명대 김종원 교수팀이 작성한 검토의견서에서도 한 곳당 식생 조사 기간이 평균 10분밖에 되지 않고, 44곳의 식생분포가 거의 동일하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동의서도 상당수 허위로 작성돼 대구지방환경청이 주민 의견수렴을 다시 하라고 사업자에게 지시했다"면서 "다양한 천연기념물들과 멸종위기종들의 서식지라는 점도 환경영향평가에 정확히 명기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짓 작성한 사업자를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면서 "환경부는 연구원의 검토의견을 수용해 사업을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rse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1 18: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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