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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영락공원 화장로 2기 증설…수용 능력 25% 확대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영락공원 화장로 증설공사가 최근 마무리돼 화장 수용 능력이 25%가량 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광주 영락공원[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 영락공원[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화장로 2기를 증설, 11기로 늘렸다.

광주시의 화장률은 78.1%다.

화장로 증설로 유족들이 선호하는 오전 시간대 더 많은 시민의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윤달 기간에는 개장(改葬) 유골에 대한 화장수요 급증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광주 영락공원은 윤달 기간 유족의 편의를 위해 화장시간을 당초보다 1시간 앞당겨 오전 7시부터 운영한다.

예년 이 시기에는 하루 개장유골 화장 건수가 1~2건이었으나 윤달에는 개장이나 화장을 해도 무탈하다는 관습 때문에 개장 유골 화장 수요가 크게 증가한다.

광주시는 화장로 11기 중 3기는 개장유골 화장만을 위해 가동하고, 오후에 시신 화장이 마무리되면 개장유골 화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nicep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1 15: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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