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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힙합듀오 '맙 딥' 멤버 프로디지 사망

힙합듀오 맙 딥의 멤버 프로디지 [AP=연합뉴스]
힙합듀오 맙 딥의 멤버 프로디지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미국의 힙합듀오 맙 딥(Mobb Deep)의 멤버 프로디지(Prodigy·본명 앨버트 존슨)가 20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AP·AFP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42세.

프로디지의 홍보담당자는 이날 성명을 내고 프로디지가 지병인 겸상 적혈구성 빈혈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선천적으로 이 병을 앓고 있던 프로디지는 공연을 위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았다가 병이 악화돼 며칠 전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타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라스베이거스 클라크 카운티 검시관은 사인 규명에 6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프로디지의 생전 공연 모습 [EPA=연합뉴스]
프로디지의 생전 공연 모습 [EPA=연합뉴스]

뉴욕 출신인 프로디지는 고등학교 동창이자 음악계 동료인 래퍼 해복(Havoc)과 힙합 듀오 맙 딥을 결성하고 1993년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두 사람은 1995년 발매한 두번째 앨범 '인페이머스'(The Infamous)로 큰 성공을 거두며 '힙합계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릴 킴과 함께한 '콰이어트 스톰'(Quiet Storm), 영화 8마일에 삽입된 '슉 원스 파트2'(Shook Ones Pt.2), '헤이 러브'(Hey Luv) 등이 이들의 대표곡이다.

프로디지의 사망 소식에 동료 가수들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앞다퉈 애도를 표했다.

그룹 멤버인 해복은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영원히'라는 글을 남겼으며 인기 힙합 뮤지션 나스는 프로디지를 '왕'으로 표현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평소 프로디지의 숙련된 라임과 가사를 칭송하던 유명 래퍼 숀 디디 콤스도 애도를 표했다.

luc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1 15: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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