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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한계자영업자에 폐업·전직 지원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이 한계자영업자에게 재기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서민금융 이용자 중 임금근로자 전환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진흥원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사업과 연계해 안정적 폐업과 재기를 위한 컨설팅, 교육, 융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우선 한계자영업자가 안정적으로 폐업할 수 있도록 신고사항, 자산·시설 처분, 부동산 양수도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 준다.

또 취업시장 정보, 취업 성공 사례, 개인신용관리 등 실전 취업 준비교육을 지원하고 직업상담사를 통해 구직정보와 알선도 제공한다.

취업성공패키지를 수료하고 취업에 성공한 한계자영업자에게는 전직장려수당을 주고, 제2금융권 대출을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바꿀 수 있게 대환 대출도 해준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미소금융지점에서 상담 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희망리턴패키지'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관계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서민금융 이용 한계자영업자들이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사업정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aecor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1 14: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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