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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유나이티드항공기 난기류로 10명 부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으로 향하던 미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난기류에 휘말려 기체가 크게 요동치면서 최소 10명이 다쳤다고 CBS방송 등 미국 언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연방항공국(FAA) 대변인은 유나이티드항공 1031편인 보잉 737기가 멕시코 칸쿤 동쪽 80마일(약 130㎞) 지점에서 비행 도중 난기류를 만났다면서, 기상관측 위성 이미지를 보면 해당 지역에서 열대폭풍의 영향으로 여객기가 거대한 폭풍우 구름에 휩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항공기가 난기류를 만나면서 관제탑에는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해당 여객기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휴스턴의 조지 부시 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

해당 여객기가 도착할 예정이던 조지 부시 국제공항에는 응급 구조대가 대기했다.

유나이티드항공 관계자는 "승객 9명과 승무원 한 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말했다. 부상자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미국 내에서는 항공기가 난기류를 만나면서 44명이 부상한 사고 기록이 남아 있다. 2010년 이후 FAA에 기록된 난기류 사고로는 가장 큰 규모다. 2009년에는 109명이 부상한 난기류 사고가 있었다.

항공사는 난기류로 인해 승객 부상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FAA에 보고하게 돼 있다.

난기류 부상 소식 전한 트위터
난기류 부상 소식 전한 트위터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21 14: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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