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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대명, 국가대표 수비수 브라이언 영 영입

송고시간2017-06-21 10:44

브라이언 영 [대명 킬러웨일즈 제공=연합뉴스]
브라이언 영 [대명 킬러웨일즈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국내 남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대명 킬러웨일즈가 국가대표 수비수 브라이언 영(30)을 영입했다.

대명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영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감독 출신의 케빈 콘스탄틴(58)을 새 사령탑에 선임한 데 이어 두 번째 NHL 출신 영입이다.

키 185㎝, 체중 86㎏의 영은 캐나다 출신으로 2004년 NHL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로 에드먼턴 오일러스에 지명됐다.

온타리오하키리그(OHL) 피터버러 페테스에서 4시즌 동안 186경기에 출장, 30포인트를 기록한 뒤 2006년 NHL에 데뷔했다. 이후 브라이언 영은 2007년부터 2부리그 격인 AHL 소속 스피링필드 팰컨으로 이적해 144경기를 소화했다.

영은 2010년 하이원으로 이적해 처음 아시아리그 무대를 밟았다. 지난 7시즌 동안 아시아리그 262경기에 나서 187포인트(39득점+148도움)를 기록했다.

데뷔 2년 차였던 2011-2012시즌에는 46포인트(4득점+42도움)로 수비수 중에서 최다 포인트를 올렸고, 베스트 디펜스상을 받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또 영은 2014년 사촌지간인 마이클 스위프트(29)와 함께 귀화를 결정하고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은 "대명과 함께해서 영광이고,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기대도 크다"며 "선수 보강이 더 이뤄져 팀 내 경쟁이 치열해지면 더 강한 팀이 될 것이고, 무엇보다 대명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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