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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외무 "브렉시트 협상, 결국엔 EU·英에 유익하게 될 것"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은 19일 유럽연합(EU)과 영국 정부 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에서 양측에 이익이 되는 행복한 결론에 이르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낙관론'을 피력했다.

존슨 장관은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날부터 브뤼셀에서 공식 시작되는 브렉시트 협상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존슨 장관은 일각에서 EU와 영국의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향후 21개월간 협상에서 양측이 아무런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영국이 EU를 탈퇴하게 될 수도 있다는 이른바 '노 딜(No Deal)론'이 거론되는 데 대해 양측이 더 먼 미래를 바라봐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수평선을 바라보는 것으로, 눈을 들어 수평선을 보라"면서 "결국에는 이 협상이 영국에도 유익하고, 나머지 유럽에도 유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bing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9 17: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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