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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본부,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 3천여곳 점검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원도 춘천에 있는 노래방 비상구에서 남성이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나는 등 전국적으로 비상구 추락사고가 잇따른 데 따라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부속실형 비상구를 가진 업소 1천726곳과 발코니형 비상구를 가진 업소 1천382곳 등 경기북부관내 다중이용업소 총 3천108곳이다.

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추락위험 경고 표지 부착 여부, 안전로프와 난간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해 미비한 사항이 적발되면 안전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관계기관과 함께 업주들을 상대로 추락사고 예방교육을 하기로 했다.

도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경기북부에서 단 한 건의 비상구 추락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다중이용업소 측도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상구 안전 로프'
'비상구 안전 로프'[경기도북부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suk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9 15: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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