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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국민체육센터 재위탁 사업자 선정 논란

구의원 "구청장이 개입"…동구청 "위탁 얘기 꺼낸 적 없다" 전면 부인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동구의회 구의원이 국민체육센터 재위탁 사업자 선정 과정에 구청장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동구청은 이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광주 동구청 전경
광주 동구청 전경[광주 동구청 제공=연합뉴스]

광주 동구의회 전영원 구의원은 19일 열린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동구 국민체육센터 재위탁 추진과정이 절차상의 의문점이 너무 많고, 원칙을 지키지도 않고 있어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 의원은 김성환 구청장이 최근 현 수탁단체 대표를 불러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국민체육센터 위탁에 다른 분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현행 수탁단체 대표는 내정자가 있다는 구청장의 입장을 통보받고 위탁 사업에 도전할 의사를 접았다고 전 의원은 전했다.

그는 "조례대로라면 60일 이내에 현 수탁자에게 재계약 의사를 묻고 서류를 제출하게 한 후 심사위원들의 재계약 자격 유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의회에 보고해야 한다"며 "구청장은 이런 절차를 어기고 직접 수탁자가 재계약을 포기하도록 유도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동구청 측은 "구청장이 체육센터 수탁자를 만난 것은 보수공사로 15일 동안 영업을 하지 못한 손해배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였다"고 반박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면담 자리에는 담당 실·과장이 배석했었다"며 "재위탁 문제를 얘기한 바가 없어 전 의원의 주장은 허위사실이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국민체육센터 위탁자 공고는 오는 6월 말 예정돼 있어 지금 꺼낼 단계도 얘기도 아니다"며 "직영전환도 검토하고 있어 수탁단체를 내정했다는 주장은 더욱 말이 안 되며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재위탁을 추진하거나 직영전환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6/19 16: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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